반응형 오디청1 뽕나무열매가 제철인 6월 오디청만들기 어릴 적 외갓집에 가면 뒷산 뽕나무에서 맛있게 따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손이며 입이며 새까맣게 물들어도 그저 좋았지요. 다른 과일과 다르게 오디는 추억이 있는 듯 그냥 바라만 봐도 미소가 납니다. 6월 한창 오디가 나올때 경주 드라이버 갔다가 손님이 언제올지 모를 휑한 길에 오디 소쿠리 앞에 두고 세월 구경하시는 할머니... 몽땅 사들고 왔습니다. 어릴 땐 지금처럼 간식이 넘쳐나는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지 작은 포도처럼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우리 애들은 '이걸 왜먹어' 이러네요. 사실 어릴때 기억처럼 당도는 살짝 덜합니다. 반은 오디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먹죠. 블랙푸드가 몸에 좋다고 하지요 그 대표가 오디 아닌가 합니다.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노.. 2020.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