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매실청 담그기1 황매실청 담그기 오월이면 매실청 많이들 담그시지요? 어릴 때 배가 아프면 엄마가 소주잔에 매실진액을 반쯤 담아 먹여주시곤 했어요. 그땐 참 먹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음료로 즐기기도 하니 옛 생각이 납니다. 보통 초록매실을 많이 담으시는데 살짝 익은 황매실로 담으면 매실향과 맛이 더 깊다고 하네요. 황매실 나오는 시기는 매우 짧아요 6월 초에서 7월 초에 잠깐 나올 때 구입하셔야 합니다. 매실 알 크기는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안되고 매실 3개가 손에 쥐어지는 사이즈가 적당하다고 해요 저는 10킬로 준비해보았어요. 베이킹파우더 풀어서 씻기도 하고 과일 세척제 풀어서 씻어도 됩니다. 넓은 체에 담아 선풍기 틀어 물기 없도록 말려주었습니다. 물기가 들어가면 매실청이 변질될 수 있어요. 물기를 다 말렸으면 매실 꼭지를 꼭 따야 .. 2020.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