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주 황리단길 기와가 있는 한옥에서 퓨전요리

인생은 선물 2022. 3. 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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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주말에 가까운 곳 위주로 드라이브하러 많이들 다니시죠. 대구 경북 근교에 경주가 운치 있고 감성 있죠. 1960~70년대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황남동 포석로 일대를 낡은 건물과 골목길을 옛 정취를 그대로 살려서 젊은 감성에 맞게 새로운 문화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서 황리단길이라 부르는데 카페와 소품샵, 맛집, 사진관, 한복대여점 등 경주에서 가장 핫한 장소입니다.

※ 가족들이나 연인들 친구들 상관없이 주말에 한 번쯤 다녀와도 좋은 추억이 될만한 장소라 만족도 높은 당일코스입니다.

경주하면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기와지붕이 타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요. 황리단길에는 예쁜 전통한옥 스타일의 카페와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을 소개해봅니다.

정문사진
정문사진

"이리오너라~" 해야할듯한 식당 정문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옛 정취를 한눈에 담아 느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실내사진
실내사진

실내에는 서까래 아래 현대적인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한옥에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레이스 커튼조차 나무색에 맞춰 시대가 다른 인테리어인데 잘 어울리게 꾸몄습니다.

3인세트 : 소바2 / 덮밥1 / 후토마키 5pcs
3인세트 : 소바2 / 덮밥1 / 후토마키 5pcs

메뉴로는

▶ 2인세트 : 소바 1 / 덮밥 1/ 후토마키 5 pcs(회가 들어있는 일본식 김밥)

 고마 소바(깻잎 페스토), 야사이 소바(야채 특제소스), 돈지루 소바(돼지고기 미소된장), 스테이크 덮밥(소고기 토시살), 새우 카레덮밥(새우 카레), 차슈덮밥(돼지고기 바비큐), 닭껍질 가라아게, 왕새우튀김,

이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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