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궁사1 부산 해동용궁사 즐겁고 활기차게 살려고 하지만 늘 절과 숲을 찾는 거 보면 나이가 들어가는 게 맞는가 봅니다. 이번에도 오다보니 또 절로 왔네요~ 확 트인 바다도 보고 마음도 차분히 하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해동용궁사는 사람이 참 많았어요. 절이라 조용하리라 생각했는데 덜컥 겁이 나서 마스크 단도리했습니다. 용궁사는 아담하고 소박한 절은 아니고 여행의 필수 코스인 느낌이 들었어요 입구에 늘어선 식당과 생과일주스 집이 관광지 같네요 주차비는 3000원 선불입니다. 절에 들어가는 입장료는 없어요 팔찌, 모자, 목걸이, 가방 등등 예쁘고 탐나는 것들을 구경하면 조금만 걸으면 해동용궁사에 다다릅니다. 용궁사를 지키는듯한 12 지신상에서 제각각 띠에서 한 컷씩 찍습니다. 들어가는 길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2020.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