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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세부 막탄 알리망오 맛집 레드크랩 방문 후기

by 인생은 선물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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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패키지 일정 중에 하루는 휴식을 위해 비워놨습니다. 오전에 수영하고 쉬고 빈둥거리다 맛집검색하니 레드크랩이 있네요. 나름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한국사람이 운영한다니 중간은 할듯해 알아보니 픽업차량도 있고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레드크랩 입구
입구 포토존인가봅니다

저희는 현지인 가이드가 있어 예약을 부탁했는데 카카오에 redcrab채널에 문의하면 한국어로 예약이 됩니다. 예약날짜, 픽업시간, 픽업장소, 총인원, 이름 이렇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장이 옵니다.

레드크랩 내부
레드크랩 내부

레드크랩은 실내도 있고 실외도 있더군요. 시원하게 먹으려면 실내가 좋은데 동남아 느낌의 분위기는 저녁시간대의 실외가 분위가 좋더군요. 더위에 약하니 저희는 시원하게 실내에서 먹었어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는 거 보니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레드크랩 실외
레드크랩 실외 식당
레드크랩 메뉴판
레드크랩 메뉴판

주문하려니 참 막막하더군요.  열심히 설명은 하던데 하나도 못 알아듣겠고 "코리아메니져" 하니 반갑게 알겠다고 불러주었어요 그 직원도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알리망오는 대중소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결정하면 세부 무게 달아서 금액이 정해집니다.

알리망오 (중)

알리망오 대 1마리, 중 1마리, Garkic Butter Prawns(갈릭버터새우) 1 접시(5마리), Red curry Prawns(카레새우) 1 접시(5마리), 모닝글로리 1, 갈릭라이스 4 접시, 콜라 4개 이렇게 주문하니까 20만 원 가까이 나온 거 같아요. 여자 다섯 명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요리가 나오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대부분 맛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대게, 홍게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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