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태 미역국1 황태채로 진하고 시원한 미역국 끓이는 방법 미역국은 소고기, 조개, 생선살, 황태채 등 여러 가지와 참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은 소고기 미역국을 으뜸으로 꼽지만 저는 어릴 때 먹었던 기억이 있어 황태 미역국이 좋더라고요. 더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황태로 미역국을 끓여봤습니다. 통북어는 물에 적셔 촉촉하게 만든 뒤 껍질을 까고 살을 발라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으니 시중에 파는 황태채로 간단하게 끓이면 됩니다. 이때 채가 길게 되어있는 것을 고르셔야 상품입니다. 황태는 말린 명태입니다. 북어라고 알고있지만 북어는 명태를 자연건조시킨 것이고 황태는 겨울이 되면 밖에 널어 겨울바람을 맞게 해 얼었다 녹았다를 20번 이상 반복해가며 날씨를 이용하여 동결 건조시킨 차이점이 있습니다. 황태는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곳이어야 건조가 잘 되므로 황태덕장이 .. 2020.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