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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영화감상

영화 승리호

by 인생은 선물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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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켜면 한동안 승리호가 제일 먼저 나왔죠. 좀 지겨운감이 있는 송중기가 나오고 또 한국영화인데 우주 SF 영화라니 기대 하나도 안 하고 오늘은 드라마각이라 가벼이 봤었죠.

사람들마다 좀 부족하다. 의외로 볼만하다 나뉘지만 저는 후자입니다. 너무 기대를 안했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승리호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SF영화는 다들 맘속에 기대는 없죠 그렇지만 우주배경의 스케일도 좋았고 보는 내내 어색한 점 없이 빠져들어 보았습니다.

(출처:네이버)

승리호는 2020년 여름에 개봉예정이였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2021년으로 연기되며 결국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동시에 상영되었죠.

출연/제작

감독 : 조성희

출연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리처드아미티지, 박예린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만들어졌으며 태호, 장 선장, 타이거 박, 업동이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우주 청소 승리호 선원들입니다.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로봇 도로시를 발견하고 거액과 맞바꿀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승리호는 시나리오와 영화 비주얼을 무게를 잰다면 영화비주얼 쪽이 살짝 더 무겁습니다. 시나리오는 거기에 비해 가벼이 넘어가서 1% 아쉬움은 있지만 각 배우들의 캐릭터도 분명하고 업동이로 나오는 로봇은 배우 유해진 님의 목소리로 출연을 하여 재미가 더했습니다. 아역배우의 귀여움도 한 몫 합니다. 영화를 본지 며칠 지났는데 꽃님이 역의 아역배우 얼굴이 계속 남아있네요. 개인적으로 미스터 선샤인의 김태리 님의 연기가 너무 드라마랑 잘 맞고 인상 깊어 기대를 했는데 이미지가 안 맞았는지 좀 어색한 면이 있어 김태리의 카리스마를 못 봐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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