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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5

멸치육수로 간단한 점심 국수어때요 방학이 시작되어 아이들 점심, 저녁 메뉴가 매번 숙제입니다. 간단하면서 알찬 메뉴가 뭐 있을까 늘 고민이지만 삼겹살 아니면 라면이지요. 햇멸치가 나와 멸치육수 진하게 우려내어 오늘 점심은 간단한 국수로 정했습니다. 육수를 많이 내어 소분해서 담아놓고 김치찌개, 개란 찜, 국에 넣어먹으면 왠지 요리 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왕 끓이는거 큰솥에 멸치 가득 아끼지 않고 넣어주고 딱새우 두팩정도 넣어 푹 끓여 줍니다. 다시마, 파, 양파 등 넣을 때도 있지만 멸치육수는 새우 정도만 들어가는 것이 깔끔하더라고요. 멸치에는 칼슘,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으니 모든 음식의 육수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국수는 간단하지만 하려고 들면 이것저것 잔일이 많은 거 같아요. 집에 있는 재료로만 고명 만들어서 간단.. 2022. 7. 24.
쉬운 고추장 진미채 볶음 백종원 일미 무침 어렸을 때 고추장 진미채 반찬이면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였죠. 엄마 옆에서 진미채 무처놓으면 계속 집어먹곤 했는데 그때 생각나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진미채는 금방해 놓으면 맛있지만 시간이 흘러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왔다 몇 번 하면 항상 딱딱해지더라고요. 엿물에 불을 가하니 딱딱해지는 거 같습니다. 진미채 볶음은 할 수 있을 거 같으면서도 애매하게 어려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고추장의 농도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하는 게 중요해서 일 겁니다. 재료 준비 : 진미 400g, 고추장 3, 간장 3, 설탕 1, 마늘 다진것1, 마요네즈, 물엿 2, 참기름 1, 통깨 (밥숟가락 기준) 저는 일단 진미채를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줍니다. 자세히 보면 오징어 분과 찌꺼기가 있더라고요. 오징어에다 첨가물을 넣어 가공을 해서.. 2022. 7. 18.
저렴하고 하기쉬운 계란조림으로 여름 밑반찬으로 좋아요 밑반찬 많이 해놓으면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늘 속상합니다. 계란으로 장조림을 하고 간장에 재워서 먹기도 하고 간장과 계란은 참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쉽게 해먹는 계란 장조림에 고추장을 함께 넣어보세요. 밥반찬으로 참 맛있습니다. 재료 준비 계란 7알, 청양고추, 통마늘, 간장 3, 고추장 1, 물엿 1(올리고당), 물 3 (밥숟가락 기준) 준비물은 참 간단하죠? 하기는 더 간단합니다. 첫 번째 계란부터 삶아주세요. 실온에 7분(딱 먹기 좋은 반숙) , 냉장고 계란은 15분이면 좋습니다. 다 삶아진 계란은 찬물에 담아서 숟가락으로 탁탁 처서 깨뜨려주면 물이 스며들어 껍질이 더 잘 까집니다. 삶은 계란은 냄비에 넣고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끓여줍니다. 미리 얼려둔 청양고추랑 통.. 2022. 7. 13.
초보도 할수있는 갑오징어볶음 오징어볶음 할 때 갑오징어로 해보셨나요? 오징어보다 식감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손질도 하기 참 쉬워요. 껍질도 잘 볏겨 지구요. 갑오징어는 오징어랑 달리 중간에 길고 납작한 뼈만 제거하면 됩니다. 뼈는 갈아서 지혈할 때 쓰면 좋다고 합니다. 뼈가 생각보다 많이 크죠? 갑오징어는 살도 도톰하니 오징어보다 맛있습니다. 갑오징어는 맛이 진하고 식감이 좋아 그냥 데치기만 해서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갑오징어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좋아 위산과다에 의한 십이지장궤양, 위궤양이 좋습니다. 속 쓰릴 때 섭취하면 더 효과과있습니다. 갑오징어 볶음 재료 - 갑오징어 한 마리, 파, 양파, 당근, 양배추 - 진간장 3, 고추장 1, 고춧가루 1, 다진 마늘 1, 통깨, 식용유 1, 설탕 2(올리고당도 좋아요..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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